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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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7세 농부 한태웅, 근황 공개 "염소 40마리 사육"

기사입력 2019.01.14 23:1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17세 농부 한태웅이 요즘 염소를 키운다고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최정원, 예원, 여자친구 엄지와 유주, 한태웅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한태웅은 '안녕하세요' 고민유발자로 출연한 후 부모님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부모님께서 중형 트랙터를 사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근황에 대해 "염소가 새끼를 낳고 있다. 하루에 10마리 낳을 때도 있다. 염소 40마리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최정원은 한태웅의 말투를 듣고 "고등학교 1학년인데 우리 할아버지와 말투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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