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내사랑 치유기' OST 참여…소유진과 의리 지켰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내 사랑 치유기' OST 아홉 번째 파트가 발매됐다.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의 OST인 서영은이 가창한 '쉬운 일'이 1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내 사랑 치유기'는 착한 딸, 착한 며느리, 착한 아내의 삶으로 희생 당하면서도 당찬 임치우(소유진 분)가 그동안 지나온 세월 앞에 눈물을 머금고, 더욱 꿋꿋한 모습이 보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치우의 마음을 담백하게 담아 애절하게 노래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서영은은 '내 사랑 치유기' OST에 참여하면서 'OST 여왕'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영은의 ’그저 너 하나’ 뮤직비디오에 소유진이 출연한 것의 보답으로 노래 뿐 아니라 작사에도 참여한 서영은은 소유진과 극 중 치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가사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을 담았다. 특히 꺼낼 수록 가슴 아픈 말, 서럽게 흘러내리는 '사랑해'라는 단어 속에 서영은만의 깊은 톤과 감정, 의미를 담아 치우의 깊은 내면까지도 표현했다.

‘내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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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