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와 가수 김경록이 각각 품절남녀가 된다.
허안나는 오늘(12일) 서울 루나미엘레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허안나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상의 전직 개그맨이다. 두 사람은 개그계 선후배로 만나 7년 연애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개그우먼 안영미가 축가를 부른다.
허안나는 인스타그램에 "1주년 기념 커플링을 6년 끼고 내일부터 결혼반지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는 등 결혼을 앞둔 설레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라디오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7년 연애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고 하니 기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댈 사람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경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결혼한다.
김경록의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한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경록은 본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 결혼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과 각오 등을 밝힌다. 5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하며, 사회는 개그맨 권성호가, 축가는 V.O.S가 맡는다.
김경록은 청첩장을 통해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세요. 축하 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감사한 마음만 받겠습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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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