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슈퍼스타K3’ 출신 그룹 투개월로 활동했던 도대윤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털어놓는다.
도대윤은 반려견 동반 여행 프로그램 SBS Plus ‘펫츠고!댕댕트립’을 통해 뉴욕 현지에서 약 7년 만에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도대윤이 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지게 된 솔직했던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음악을 더 오래 하고 싶어서”라며 휴식기를 선택했다고 털어놨다.
반려견 로미와 함께 뉴욕 여행을 떠난 강예원은 촬영 도중 뉴욕에 거주중인 도대윤을 만났고, 반가운 마음에 도대윤과의 근황 토크를 이어갔다. 투개월의 활발했던 활동에 대해 떠올리자 도대윤은 “(활동을 중단하고)쉬기 전까지 많이 힘들었다. 만약 활동을 쉬지 않고 계속 했다면 (음악활동을) 오래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휴식을 선택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때 나는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전한 도대윤은 “쉴 틈 없이 음악만 하면 질릴 것 같았다. 음악을 오래 하고 싶어서(중단했다)”며 음악을 사랑했기 때문에 잠시 쉬어가기로 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에서 도대윤은 조만간 가수로 한국에 컴백할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펫츠고!댕댕트립’은 스타와 반려견이 함께 경험하는 미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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