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홀로서기에 나선 지코가 상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지코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회사를 설립했어요. 2019년부터 본격적인 2막을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 사인할 아티스트는 지코가 될 것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컴백 시기를 묻는 팬의 질문에 "상반기 예정입니다"라고 답하고 "새 앨범 콘서트 전부 할겁니다"라고 활동 방향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코는 11일 'KOZ Entertainment(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KOZ Entertainment’는 King Of the Zungle의 약자로, 자신이 만든 음악적 생태계인 '정글'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코는 본인의 음악적 역량의 성장은 물론 실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외부 프로듀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2019년에는 본업인 가수 이외에 제작 프로듀서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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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