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진이 기태영과 첫 사적 만남을 한강 선상카페에서 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두발 라이프'에서 유진이 기태영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사동에서 한강공원으로 걷던 중 선상카페를 본 유진은 "남편과 첫? 그건 데이트도 아니었다. 드라마를 하다가 밖에서 한번 만나볼까 하고 처음으로 만난 곳이 저 선상 카페였다. 그때는 서로 감정이 있었던게 아니었기 때문에 데이트라고 할 수 없다. 촬영장 밖에서 만난 건 처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태경은 "선상카페에서 데이트를 해봤는데, 밤에 들어가면 음침하다.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데이트 코스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기태영 씨는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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