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루나 "엠버, 신곡 무대 보고 '섹시한 척 하지마' 지적"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신곡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루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루나는 신곡 '운다고'에 대해 소개했고, 김창열은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루나는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하소연했다. 그는 "멤버 중 엠버의 반응이 너무 속상했다. 신곡 무대를 보고 '너 섹시한 척 하지마. 너무 야해'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루나는 멤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 그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타지에서 각자 활동하느라 자주 못보는데도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있으면 항상 챙겨준다"고 말했다.

'김창열의 올드스쿨'은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 5분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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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