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정오의 희망곡' 루나가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루나(에프엑스)와 청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음악방송에서 루나의 무대를 본 후 감탄하며 "몸에 근육이 많더라"며 칭찬했다. 이에 루나는 "이번에 식단과 운동법을 바꿨다. 효과가 좋았다. 총 8.5kg정도 뺐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목표가 있었는데 이번에 그걸 이뤘다. 살을 뺀 이유가 있었다. 다들 걱정을 하셨다. 제가 멤버들 중에서 작은 편이라서 항상 힐을 신었다. 그런데 이번에 안무 연습을 하면서 운동화를 신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화를 신으려면 더 말라야했다"며 "운동도 열심히하고 식단 조절도 열심히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나의 디지털 싱글 '운다고 (Even So)'의 타이틀 곡 '운다고'는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으로, 루나가 썼던 일기 내용을 바탕으로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고픈 희망의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
청하는 새 싱글 '벌써 12시'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 12시가 가까워져 올수록 서로를 보내주기 싫은 마음을 과감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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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