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이종석, 첫 스틸 공개…일상도 설렌다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과 이종석의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측은 이나영과 이종석의 커플 스틸을 첫 공개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나영은 극 중 한때는 잘나가는 카피라이터였던 고스펙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강단이를 맡았다. 이종석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로 분해 이나영과 설렘 가득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 강단이와 차은호는 담벼락 아해 나란히 앉아 있다. 말없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두 사람 사이의 편안한 공기가 이들의 관계성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이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은 설렘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옅은 미소와 달달한 눈맞춤은 두 사람에게 열릴 새로운 로맨틱 챕터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나영은 "이종석 배우는 차은호 캐릭터 그 자체인 것 같다. 든든하고 따뜻하다. 만날수록 매력 넘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종석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석 역시 "함께 할 수 있어 설렌다. 이나영은 자신만의 뚜렷한 색을 가진 배우다. 극이 진행될수록 더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일상의 순간이지만 함께 하는 것만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불어넣는 이나영과 이종석의 독보적 시너지가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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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