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지붕 위의 막걸리' 허경환이 본인의 신체비밀을 본의 아니게 실토했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양조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에는 개그맨 허경환과 봉만대 감독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지막리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본격적인 막걸리 제조를 위해 '다리털 제모식'을 가졌다. 봉만대 감독의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허경환이 이내 "나는 털이 없다. 털이 나지 않는다"고 다급한 비명과 함께 본인의 '무모증'을 실토했다.
지막리 멤버들이 사실 확인을 위해 허경환의 바지를 걷어 올리고 직접 확인까지 했다. 허경환은 실제로 털 한 올 없는 매끈한 다리였고, 출연자들은 모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지붕 위의 막걸리'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