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톱스타 유백이' 여즉도 10인방이 특급 활약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tvN '톱스타 유백이' 측은 9일 여즉도 10인방의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톱스타 유백이' 활약꾼들은 다양한 매력을 앞세워 시선몰이를 하고 있다.
극 중 김지석(유백 역) 매니저 김민석(박동춘 역)의 동생 박동만 역을 맡은 유주원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은 채 자신의 '최애' 장난감 닌자 피규어를 갖고 놀고 있다. 강순 할머니 역의 예수정은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이한위와 김현은 극 중 '여즉도의 알랑드롱' 이상엽의 부모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친구 같은 부부애를 보여주고 있다. 머리에 고무대야를 인 채 반갑게 손을 흔들고 있는 허진과 성병숙은 극 중 본처와 후처 관계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정은표와 정이랑은 나란히 소쿠리를 든 채 붕어빵처럼 똑 닮은 미소를 짓고 있다. 가까운 슈퍼를 갈 때 항상 손 꼭 잡고 다니는 것은 것은 "우리 향기"를 입에 달고 다닐 만큼 세기의 잉꼬부부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정민과 이아현은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예수정에서 유주원까지 쫄깃하고 맛깔스런 열연으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톡톡 튀는 개성을 살린 10인의 캐릭터들이 앞으로 어떤 하드캐리를 펼칠지 마지막까지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톱스타 유백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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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