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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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임재욱X한정수X김부용, 외나무다리서 만난 세 남자

기사입력 2019.01.09 07:00 / 기사수정 2019.01.09 01: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재욱, 한정수, 김부용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자 문제로 얽힌 세 남자가 한자리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재욱과 김부용은 전날 밤 '2019 시무식'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같은 차를 타고 문경에 나타났다. 시무식에서 구본승과 함께 의전을 맡은 한정수가 두 사람을 맞이했다.

최성국은 휴식시간을 이용해 김부용에게 "왜 오는 새 친구마다 다들 너한테 여자 얘기를 하느냐"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임재욱, 한정수, 김부용은 앞서 서로 여자 문제로 얽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 남자가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인 상황.

한정수가 지난 여행에서 새 친구로 왔을 때 과거 호감을 가졌던 여자가 김부용을 만났다는 일화를 털어놨었다. 김부용 역시 임재욱에게 그런 일을 당했었다고 했다. 한정수는 자신은 피해자고 임재욱이 최대 수혜자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김부용을 두고 "여자들은 부용이 같은 얼굴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임재욱은 "우리 같은 타입은 다가서기 힘들잖아"라며 한정수를 거들었다. 한정수는 "부용이는 여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얼굴이다"라며 계속 김부용의 비주얼을 언급했다.

보다 못한 김광규는 한정수가 김부용에게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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