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곽동연의 비리를 밝혀낼 증거를 모았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18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가 오세호(곽동연)의 비리를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복수는 이경현(김동영)과 함께 오세호의 비리를 찾기 위해 움직였다. 강복수는 설송고등학교의 토론 대회가 학원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경현은 "컨설팅 받는 게 죄는 아니잖아"라며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강복수는 "학교에서 학원에게 미리 정보를 빼주지 않으면 괜찮겠지"라며 의심했다.
특히 강복수는 아이비반 학생들의 대화를 통해 비리가 있음을 확신했다. 아이비반 학생은 "토론대회 들꽃반이랑 붙더라", "괜히 학원에 돈 썼잖아. 미리 정보 안 받았어도 이길 거 같은데. 이제 교내대회 열려면 돈 두 배는 더 내야 한대. 학교 미친 거 아니야? 장사 정도껏 해야지"라며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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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