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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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동욱X유인나, 첫 촬영 메이킹 공개 '설렘 폭발'

기사입력 2019.01.08 14:49 / 기사수정 2019.01.08 14:49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진심이 닿다' 이동욱, 유인나의 첫 촬영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월 6일 방영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8일 오전 '진심이 닿다' 측은 환한 미소로 첫 촬영에 임하는 이동욱X유인나의 모습이 담긴 첫 촬영 메이킹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의 첫 촬영 소감과 함께 권정록, 오진심으로 변신한 두 사람의 신선한 케미스트리가 설렘을 자극한다.

이동욱은 첫 촬영부터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으로, 촬영장 여심을 뒤흔들었다. 그는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고요. 우리 감독님도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현장분위기도 편해서 잘 찍은 것 같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우주여신 오윤서(오진심) 역을 맡은 유인나는 "첫 촬영을 나왔는데 2년만에 하는 촬영이라 굉장히 굉장히 너무 너무 신이 나고요"라며 설렘을 드러낸 후 "(첫 촬영이 좋아서) 앞으로 4개월 정도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촬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들었어요"라고 사랑스러운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이동욱X유인나의 현실 케미가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이동욱과 유인나는 첫 촬영부터 유쾌하게 연기 호흡을 맞춰보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동욱의 장난기와 유인나의 리액션이 찰떡 호흡을 만들어 낸 것. 이동욱은 "너 언제 데뷔했니?"라며 장난스러운 말투와 근엄한 눈빛으로 급 선배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의 장난에 유인나는 센스 있게 맞장구 치며 해사한 웃음을 지어 발랄하고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인증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진심이 닿다'에서 보여줄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공과 사가 분명한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우주여신 오진심의 드라마 같은 만남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동욱, 유인나 주연의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오는 2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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