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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연제형, '막영애17' 합류…이규한 잡는 어시스턴트

기사입력 2019.01.08 11:14 / 기사수정 2019.01.08 11:1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연제형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7'에 새 얼굴로 합류한다.

8일 연제형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제형이 '막영애17'에 새로 합류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후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새로운 시즌으로 안방극장을 찾으며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 잡은 '막영애'은 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와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17시즌으로 돌아온 '막영애'는 짠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펼칠 인생 2막, 육아활투극을 그리며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제형은 '막영애17'에서 규한(이규한)의 '자비리스' 어시스턴트 제형 역을 맡았다. 규한의 눈빛만 봐도 원하는 모든 것을 알아차릴 정도로 열성적으로 챙겼던 '규생규사' 어시스턴트 수현(손수현)과는 정반대 인물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재미를 안길 계획이다.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에서 귀여운 연하남 매력으로 이름을 알린 연제형은 웹드라마 '빙상의 신', '매번 이별하지만 우린 다시 사랑한다'에 연이어 활약을 펼치며 '웹드라마계 샛별'로 떠올랐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 폭 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여 왔던 연제형은 웹드라마 뿐 아니라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KBS 2TV '땐뽀걸즈', MBC '붉은 달 푸른 해' 등의 브라운관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내며 기대주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17'은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오는 2월 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다인엔터테인먼트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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