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박준우 "'냉장고' 10번 출연…시청률 높아 유명세"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7일 방송된 KBS Cool 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 박준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진수와 장항준은 박준우에 대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와 유명해졌다. 초기 멤버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박준우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10번밖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항준은 "그것밖에 출연하지 않았냐. 그런데 왜 이렇게 유명해졌냐"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박준우는 "제작진 말에 의하면 그때 시청률이 제일 높았다. 그래서 유명세를 탄 것 같다"고 장항준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에 김진수는 "잘 치고 빠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주 월~일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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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