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군 제대를 약 한 달 남겨놓은 주원이 여전한 팬 사랑을 자랑했다.
7일 주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세계 각지에서 주원의 팬들이 그에게 보낸 편지였다.
사진과 함께 주원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의욕을 불태우는 한편 해시태그 "#휴가 #vacation #thanks #fan"를 통해 묵묵히 자신을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가 전한 반가운 근황에 팬들은 "기다릴게요.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너무 보고싶어요. 2월만 기다리는 중"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5월에 입대한 주원은 현재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5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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