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내딸남4' 송기윤이 딸 우주의 음주 모습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서는 배우 송기윤의 딸 우주와 기호의 데이트 모습이 담겼다.
이날 기호는 우주를 위해서 연극을 관람하면서 술을 마실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우주를 안내했다. 기호는 술을 잘 못 마시는 우주를 위해서 맛있는 술을 직접 만들어줬다.
우주는 기호가 만들어 준 술을 한모금 마셔보더니 "맛있다"며 만족했다. 하지만 이를 기켜보던 아빠 송기윤은 "얼씨구~"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이어 "기호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편해서 우주가 술을 마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호는 우주를 향해 하트모양을 담은 편지를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어필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