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가 유이와 최수종의 관계를 박상원에게 알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66회에서는 장다야(윤진이 분)가 김도란(유이)과 강수일(최수종)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다야는 김도란과 강수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결국 장다야는 김도란과 강수일이 부녀 관계라는 사실을 알았고,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아빠와 딸 사이였던 거야? 왜 남남인 척 속이면서 살아"라며 의아해했다.
이후 장다야는 "우리 어머님한테 보여봐야 시끄럽기만 하고 해결이 안돼. 이번에는 정말 확실하게 해야 돼. 제일 힘 센 사람한테 보여줘야 해. 그래야 한 방에 끝나"라며 고민했다.
결국 장다야는 왕진국(박상원)의 서재로 향했고, "제가 너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 말씀드릴 게 있어서요"라며 유전자 검사 결과를 건넸다.
장다야는 "두 사람 정말 아빠와 딸 사이예요. 너무 큰일이라 아버님은 아셔야 할 것 같아서요"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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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