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사부 션이 이행시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하는 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게 크기를 결정한 제자들. 션은 보통 한 번에 16장까지 들고, 20장까지 들어본 적 있다고 했다. 가장 작은 지게를 든 육성재는 션의 아이들과 같은 지게를 들었단 사실에 민망해했다.
제자들도 사부를 따라 연탄 개수를 늘리기로 했다. 대신 힘드니까 말수를 줄이기로. 그때 션은 '연탄' 이행시를 하자고 제안했다. 션은 이행시를 하며 제니 '솔로'를 불렀고, 양세형은 "되게 노잼이시다"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션과 제자들은 손수레에 연탄을 꽉 채우고 오르막길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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