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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양세형 합류…'가족오락가락관' 양세찬과 찰떡 호흡

기사입력 2019.01.06 13:5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가 확 바뀐 재미로 새해 첫 방송을 시작한다.

6일 방송되는 tvN ‘코빅’에는 2019년 1쿼터 첫 라운드가 펼쳐진다. 절반이 넘는 신규 코너들이 출격하는 가운데, 기존 코너는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배꼽 저격에 나선다. 여기에 양세형과 이국주가 새롭게 코너에 합류한다. 

■ 황제성-문세윤-최성민의 '선수는 선수다'→이국주의 '국주의 거짓말' ··· 신규 코너 대거투입

이번 쿼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는 ‘선수는 선수다’, ‘뽀스 베이비’, ‘흔들려’, ‘국주의 거짓말’이다. ‘선수는 선수다’는 ‘코빅’의 절대 강호였던 ‘연기는 연기다’의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코너다. 복싱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신입 복서들의 열정과 패기를 유쾌하게 그려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부자 관계로 분한 김기욱과 황제성의 ‘뽀스 베이비’, 문세윤, 홍윤화, 김민기의 파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펼쳐질 ‘흔들려’, 반가운 얼굴 이국주의 명불허전 입담과 애드리브, 중독성 짙은 댄스가 폭소를 안길 ‘국주의 거짓말’까지 환호를 이끌어냈다.

■ 양세형-박나래-양세찬-장도연 등 대세 개그맨들의 '2019 장희빈', '가족오락가락관' ··· 기존 코너 업그레이드

대세 개그맨들이 환상적인 케미를 뽐냈던 기존 코너들도 재정비를 마쳤다.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에는 양세형이 새롭게 합류했다.

'코미디 빅리그' 측은 ‘2019 장희빈’은 장희빈 역의 박나래 외에 이상준이 지난 쿼터의 ‘눈 사이 먼 도미’를 넘는 레전드급 캐릭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이용진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차별화된 즐거움을 안길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장도연, 허안나, 이은형의 ‘갑분싸’, 오인택의 마임과 김기욱의 내레이션이 돋보이는 ‘오인택의 Live Show’도 비장의 무기들을 대거 준비했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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