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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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류덕환X윤주희X김재원 종영까지 2회, 열정의 비하인드

기사입력 2019.01.06 10:3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의 퀴즈:리부트’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

6일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가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신의 퀴즈:리부트’는 과거 혁전복지원 아이들에게 MAO-A 결핍증 신약 실험을 한 한주그룹의 악행이 드러났다. 현상필(김재원 분)은 복수를 위해 바이오 해킹을 통한 맞춤 바이러스로 서실장(김호정)을 위협했다. 조영실(박준면)은 뺑소니 사고 후 여전히 의식불명이고, 곽혁민(김준한)까지 독에 중독되면서 법의학 사무소에 위기가 엄습했다. 여기에 사제뇌파장치까지 동원해 기억의 조각을 찾아낸 한진우(류덕환 분)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반긴 코다스의 이상 행동은 예측 불가능성의 정점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추위를 녹이는 ‘신의 퀴즈’ 배우들의 열정이 담겨있다. 수술복을 입은 류덕환은 눈빛만으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히 챙기는 류덕환의 섬세함에 초천재 한진우만의 매력이 배가됐다.

한강커플은 키스신에 돌입하기 전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 웃음이 터졌다. 류덕환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다가도 이내 진지하게 돌변했다. 격한 액션신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윤주희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복수의 날을 세우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재원, 윤보라, 곽민호의 다정한 쓰리샷도 인상을 남긴다.

희귀병을 매개로 한주그룹과 혁전복지원의 관계, 현상필이 그리는 복수의 큰 그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 중심엔 유년 시절의 기억을 잃은 한진우가 서 있다. “네가 거기 왜 있었는지 다 알고 나면 당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서실장의 서늘한 경고는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진우가 되찾을 기억 속 현상필과의 과거가 일으킬 후폭풍은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오랜 시간 ‘신의 퀴즈’를 만들어온 배우들의 호흡과 열기는 단연코 최고”라며 “비밀의 문이 드디어 열리며 더욱 강렬하고 짜릿한 최종장이 펼쳐진다. 시즌제 장르물의 레전드를 다시 쓸 ‘신의 퀴즈:리부트’의 마지막을 함께 해달라”고 밝혔다.

‘신의 퀴즈:리부트’ 최종장인 15, 16회는 9,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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