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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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홍석천 응원에 감사 "나의 잘못된 선택…책임지고 이겨나가겠다"

기사입력 2019.01.05 17:30 / 기사수정 2019.01.05 17:5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낸시랭이 자신에게 응원을 보낸 홍석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5일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천오빠~ 새해 첫날 만나게되서도 너무 반가웠는데요.... 제게 뜻깊은 조언과 응원과 격려에 이어서 이렇게 인스타에 장문의 글로써도 오빠의 따뜻한 마음을 읽고 또 오빠로서 말해주시는 진심어린 말씀 하나하나에 정말 저는 너무 고맙고 감동해서..... 글과 기사들을 보는순간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전시회장을 찾은 홍석천에게 고마음을 표했다.

이어 "우리 석천오빠... 오빠동생 씨랭이... 오빠의 이런 배려깊고 따뜻한 응원과 도움으로... 지난날의 저의 결정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깨달음과 함께 모든걸 책임지고 이겨나가며 더 힘낼께요....!"라며 지난날 자신의 결정을 후회하는 심경을 밝혔다.

또 "그리고 저도 언젠가 오빠께 힘이 될수 있는 멋진동생 씨랭이가 될수 있도록 이 모든걸 극복하고 작가로서 멋진 작품과 변화된 모습으로 앞으로 꾸준히 제 작품들과 예술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며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할께요!"오빠의 응원의 글이 제게 정신적 마음적으로 너무 큰 힘이 됐어요!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감사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홍석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홍석천은 낸시랭의 만난 뒤 "새해 첫날 만난 낸시랭. 여러가지 힘든일을 겪은 그녀가 이제 새출발을 하려한다. 지난날의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잘못된 것이었는지 깨닫고 후회하는 낸시. 그러나 자신이 책임지고 이겨내야함을 누구보다 잘알고있는 그녀. 논란의 중심에 서있던 낸시랭이 아닌 내동생 씨랭이로 돌아온 그녀가 새해 더 행복한 자신을 찾는 첫해가 되길 빈다. 이젠 멋진 작품으로 또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인정받기를 기도해본다. 씨랭아 힘내"라는 글을 올려 응원을 전한 바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낸시랭 인스타그램, 홍석천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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