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위너가 새해 첫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5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벤 '180도', 위너 '밀리언즈', 제니 '솔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위너에게 돌아갔다. 위너는 방송 출연 없이도 1위를 하며 저력을 뽐냈다. MC 마크는 "트로피는 꼭 위너에게 전하겠다"라고 대신 소감을 전했다.
W24 '소심해' 무대로 문을 연 '음악중심'은 다양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신곡 '벌써 12시'로 돌아온 청하는 빈틈없는 안무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에프엑스 루나는 걸크러시 분위기의 무대 뿐 아니라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통해 솔로 디바로 완벽하게 거듭났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3년만에 솔로 앨범 '너에게'로 컴백해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엔플라잉, 러블리즈, 더보이즈 등 실력파 아이돌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또 보이스퍼, 황인선은 애절한 발라드로 추위를 녹였다.
업텐션, 드림노트, 원포유, 디크런치, W24, 몬트, 플레이버도 '음악중심'을 찾아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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