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6
연예

[★타임워프] 댄서→아이오아이→솔로 데뷔 …명실상부 '탑 女 솔로' 청하

기사입력 2019.01.05 11:40 / 기사수정 2019.01.05 11:10

이덕행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떤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청하가 돌아왔습니다!

고된 연습생 시절에 이어 '프로듀스101'으로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청하는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뒤 솔로로 전향, 그야말로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습니다.

청하 역시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고된 연습생 시절을 겪었습니다. 댄서 시절을 포함한다면 데뷔를 위해 6~7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준비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과거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여준 연습생 영상에서 청하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고된 연습생 생활을 하던 청하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게 됩니다. 등급평가때부터 엄청난 춤실력을 자랑한 청하는 '뱅뱅'무대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리게 됩니다. 


독보적인 춤 실력은 물론이고 무대위의 표정 연기까지 연습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이죠. 무대 위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밑에서의 리더십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청하는 최종 순위 4위로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하게 됩니다.


아이오아이 활동에서도 청하는 분량에 관계없이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큰 지지를 받습니다. 유닛활동 'Whatta Man'에서는 보컬과 댄스 가장 많은 비중을 받았고 이를 무리없이 소화하며 유닛 활동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청하는 솔로로 데뷔하게 됩니다. 2017년 6월 7일 정식 데뷔한 청하는 '와이 돈츄 노우'로 아이오아이의 기세를 이어갑니다. 이후 발매한 '롤러코스터' '러브 유'까지 연이어 히트에 성공하며 청하는 차세대 케이팝을 이끌어갈 여자 솔로 가수라는 수식어까지 얻게됩니다. 특히 '롤러코스터'는 최근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청하는 올해 1월 2일 '벌써 12시'로 다시금 팬들앞에 섰습니다. '벌써 12시' 역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와이 돈츄 노우'와 '롤러코스터'로 활동했을 때 청하는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고도 연거푸 고배를 마셔야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청하도 1위 공약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조만간 음악방송 1위 수상소감을 말하는 청하의모습을 볼 수 있겠죠? 명실상부한 톱 솔로 여 가수의 길을 걷고있는 청하의 앞길을 엑스포츠뉴스도 응원하겠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엠넷, MNH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 캡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