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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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기획] "새해에는 다이어트"…'설현→홍지민' ★들은 어떻게 뺐을까

기사입력 2019.01.06 09:50 / 기사수정 2019.01.06 08: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많은 사람들이 새해 맞이 신년 목표로 금연, 금주, 다이어트 등의 계획을 세운다. 매년 세우는 목표지만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항상 더 예쁜 모습만 보여주려고 하는 스타들은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했을까?


▲ '60kg대→40kg대' 설현

입간판에서 완벽한 몸매를 뽐내 인기를 얻은 AOA 설현. 가녀린 허리와 탄력 있는 힙을 자랑하는 그녀에게도 다소 통통했던 과거가 있다. 실제로 설현은 한 방송에서 "데뷔 초에 60kg대였고, 현재는 40kg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설현의 날씬한 몸매의 비결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설현 식단'에 의하면 설현은 하루 동안 고구마 1개와 닭가슴살, 삶은 계란 1개만 섭취했다고 한다. 하지만 설현은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인터넷에 나오는 '설현 다이어트 식단'은 거짓말이다"라며 실제 비법을 전했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그녀는 "식단 조절을 위해 튀김은 고구마 종류를 먹고 치킨도 가슴살 부위만 먹는다"고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어 "먹는 만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잘못 알려진 '설현 식단'을 정정했다.


▲ '33반 사이즈' 아이유

아이유는 가녀린 몸매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국민 여동생'이다. 평소 '33반 사이즈'를 입는 그녀도 가끔 살이 쪘을 때 다이어트를 한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과거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서 "아침은 사과 1알, 점심은 고구마 2개 또는 바나나2개, 단백질음료 1잔"이라며 "이렇게 먹고 운동을 미친 듯 했더니 5일에 5kg가 빠졌다. 요요현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놀라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그녀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도 동일한 식단을 공개하며 "계단오르기 등 유산소 운동을 1시간 정도 하고 스트레칭도 한다. 팔굽혀 펴기도 한다"며 운동방법도 공개했다.


▲ '8개월 만에 30kg 감량' 홍윤화

홍윤화는 귀엽고 유쾌한 성격으로 사랑받는 개그우먼이다. 그녀는 지난해 동료 개그맨 김민기와의 결혼을 앞두고 본격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해 3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 홍윤화는 같은 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3.5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녀는 닭가슴살, 곤약, 샐러드 등 저칼로리 건강식을 섭취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먹고 싶은 것을 먹는 '치팅데이'를 가졌다.

또한 일주일에 3~4회, 많게는 5회까지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운동했으며, 헬스장 갈 시간 없을 때는 자전거를 탔다.

결혼식을 앞둔 지난해 11월, 그녀는 다이어트 시작 8개월 만에 목표했던 30kg 감량에 성공했다.


▲ '100일에 30kg 감량' 홍지민

뮤지컬배우 홍지민을 떠올리면 뛰어난 실력과 함께 통통한 몸매가 떠오른다. 하지만 이제 그녀에게 '통통한 몸매'는 찾아볼 수 없다. 30kg을 감량했기 때문이다.

홍지민은 지난해 여러 방송을 통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칼로리를 철저하게 계산해서 먹었다는 그녀는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으면 무조건 빠진다"고 다이어트 철학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아침과 점심에는 보통식으로 삼치, 오리고기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 또한 상추, 오이, 부추, 가지, 호박, 파프리카, 도토리묵 등을 활용한 저칼로리 식단에 판두라틴 성분이 함유된 핑거루트를 챙겨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아침 700Kcal, 점심 600Kcal, 저녁 300Kcal, 하루 1600Kcal 이하로 먹기. 아침은 필수. 꼭 단백질, 탄수화물 섭취. 오후 8시 이후로는 물도 조심. 야식과 술 금지. 낮12시 이후로는 카페인 금지. 러닝머신 스피드 5.5걷기"라고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홍윤화 인스타그램, 홍지민 인스타그램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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