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한혜진, 전현무 언급?..."단언컨대 한분은 듣고 있을 것"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후의 발견' 한혜진이 은근슬쩍 전현무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출산휴가를 떠난 이지혜를 대신해 모델 한혜진이 스페셜DJ로 나서 청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한혜진을 '달디'라고 부르면서 그를 반겼다. 그러면서 한혜진에게 지인들도 지금 이 라디오를 듣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 시간에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단언컨대 한분은 듣고 계실 듯"이라면서 은근히 전현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청취자는 한혜진에게 '여행할 때 어떤 옷을 입으시냐. 저는 빨간 원피스를 입을지 고민이 된다'면서 조언을 구했고, 이에 한혜진은 "빨간색 의상은 정말 자신감의 상징이다. 좋아하시면 추천한다. 빨간색 옷을 즐겨입는 사람을 보면, 뭔가 에너지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추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오후의 발견'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