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4인조 감성 보컬돌 보이스퍼(VOISPER)가 새해를 맞아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4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보이스퍼(김강산, 민충기, 정광호, 정대광)가 첫 번째 정규앨범 ‘Wishes(위시스)’ 수록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은 보이스퍼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점층적으로 쌓이며 감동을 더하는 트랙으로,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와는 또 다른 감성의 멜로디, 순수함과 풋풋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보이스퍼는 지난 3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깔끔한 화이트 룩을 착용하고 등장한 멤버들은 한 치의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후속곡 무대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은 타이틀곡과 함께 팬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곡으로, 보이스퍼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후속 활동을 결정했다”며 “더욱 부드럽고 달달해진 보이스퍼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후속곡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새해 시작과 함께 후속곡 ‘세상에서 가장 흔한 말’ 활동에 본격 돌입한 보이스퍼는 오늘부터 오는 6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달아 출연하며, 9일 MBC뮤직 ‘쇼 챔피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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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