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의 영어 사춘기2' 멤버들이 괌 숙소 찾기 미션에 당황했다.
3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서는 실전 영어를 위해 괌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괌 숙소까지 찾아가는 미션을 줬고, 재룡·이사배 팀과 재민·종민 팀으로 나눴다.
재민과 종민은 어설픈 영어 실력에도 뛰어난 감과 운으로 수월하게 미션을 수행해 나갔다. 반면 이재룡과 이사배는 우등생 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영어로 의외의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재룡은 재민과 종민에게 "우리 힘을 합치자"라고 손을 내밀었고, 이들은 함께 숙소로 안내해줄 사람을 찾아갔다.
그곳에서 또 한번 영어 장벽에 부딪힌 멤버들. 하지만 이재룡은 멤버들에게 해석을 해주고 메모를 하는 등 남다른 실력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영어를 하나하나 해석해나가며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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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