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에 원년 멤버 김신영과 신봉선이 출연한다.
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셀럽파이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셀럽파이브' 송은이·김신영·신봉선·안영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해투'의 원년 멤버 김신영과 신봉선은 "내가 '해투'를 그만 둔 뒤로 한 번도 안 봤다"며 꽁한 마음을 드러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김신영과 신봉선은 "KBS 별관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부아가(치밀었다)"라며 벌떡 일어나 유재석을 가시방석에 앉게 만들었다. 이에 송은이와 안영미가 중재에 나섰지만, 김신영과 신봉선 동맹은 아랑곳없이 한바탕 성토전을 벌였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이 돌연 김신영과의 동맹을 깨버리기도 했다. 신봉선의 '해투' 후임이 김신영이었던 것. 이에 신봉선이 "내 후임으로 들어온 김신영과 말도 안 하려고 했다"고도 털어놨다.
이외에도 김신영과 신봉선을 비롯한 '셀럽파이브' 멤버들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처음 보는 광경에 조윤희는 '현실 리액션'을 선보였고, 전현무는 "도핑 테스트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이들의 상태를 의심했다. 이에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한 '셀럽파이브'의 맹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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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