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사생활' 에릭남 "이렇게 먼 길 촬영 처음, 좋은 사람들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에릭남이 '동물의 사생활' 참여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한 카페에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욱PD와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이 참석했다.

이날 에릭남은 "저는 이렇게 먼 길을 가서 촬영한 것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쁘고 아름답고 새로운 장면들이 카메라에 담긴 것 같아서 보는 분들이 감동을 많이 받을 것 같다. 촬영하면서 좋은 분들과 일하게 돼서 기분이 좋았다. 빡빡한 스케줄이었지만 팀이 정말 좋아서 시간이 정말 빨리 갔다. 그런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이 있을 것이니 예쁘게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돼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펭귄 다큐멘터리 제작 도전기 '동물의 사생활' 펭귄편은 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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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