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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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김창열 아내, 스키장 트라우마 고백 "안전망 걸렸는데 아무도 안 구해줘"

기사입력 2019.01.02 22:21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창열 아내 장채희가 스키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창열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김창열은 "스키장을 가자"고 제안했다. 장채희는 "주하도 배울 겸 해서 가자. 주하 가르치면 되겠다"고 결국 수락했다. 김창열은 "너도 배우면 되겠다"고 했지만, 장채희는 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창열은 "다 같이 타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장채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스키 안 좋아한다. 트라우마가 있어서 스키는 더더욱이나 싫고 무섭다"고 말했다. 스키를 타고 내려오다가 안전망에 걸렸지만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다고. 특히나 코스를 3시간 만에 내려오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채희는 스키장에 도착한 뒤 트라우마 때문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를 빼고 모두 신난 모습이었다. 김주하는 스키를 곧잘 배워 움직였다. 반면 장채희는 겁을 내며 힘들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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