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장나라, 신성록 마음 흔들라는 최진혁 말에 "토나와"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황후의 품격' 장나라가 신성록의 마음엔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5회에서는 나왕식(최진혁 분), 오써니(장나라)의 포옹을 보고 돌아서는 이혁(신성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은 자신을 속인 민유라(이엘리야)를 차에 밀어 넣고 불을 질렀다. 괴로움에 술에 취한 이혁은 나왕식을 찾아다녔다. 이혁이 나왕식을 부르려던 그때 나왕식은 오써니를 끌어안았다.

이혁이 돌아서자 오써니는 나왕식에게 "뭐 하는 거냐"라고 놀랐다. 나왕식은 "많이 놀라셨죠. 이혁이 황후마마를 다시 갖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 이혁을 흔들어야 무너뜨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써니는 "난 진실을 알려고 궁에 온 거다. 이혁 마음 알 생각도 없다. 생각만 해도 토나온다"라며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