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09 13:59 / 기사수정 2009.10.09 13:59
한번도 연애를 못해본 ‘찌질한’ 남녀를 지칭하는 ‘연못남, 연못녀’! 그들을 연애 고수로 변신시켜 줄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올 상반기 247kg의 거구 빅죠가 출연해 천만 원의 상금을 놓고 살 떨리는 다이어트 전쟁을 펼쳐 화제가 된 신개념 리얼리티 미션 프로그램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이 새로운 미션으로 다시 돌아온다.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작전남녀 시즌 2 : 폭탄스캔들’은 자타공인 국가대표 폭탄남녀를 세기의 작업남녀로 변화시키는 미션 프로그램으로 이들에게는 100일간의 합숙 기간이 주어진다. 폭탄남녀의 변화를 도와줄 파트너로는 연애경력 100회 이상의 ‘선수남녀’ 네 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이 팀을 이뤄 1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작전남녀 시즌 2 : 폭탄스캔들’의 주인공 폭탄男은 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하고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수재 정기혁으로 ‘공부가 제일 쉬운’ 타입이다. 한편 괴기스러운 목소리를 지닌 천방지축 폭탄女 이세영은 SBS '진실게임'과 '스타킹'에서 류승범, 유해진의 닮은꼴로 출연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자 유해진'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도하고 새침한 이효리 스타일의 모델 한혜지와 볼륨 있는 몸매의 진정한 실전 고수 이시우가 폭탄남의 트레이너로, 뛰어난 외모와 카리스마로 압도하는 모델 정승교와 씨름 선수 출신으로 화려한 말발의 노력형 선수남 이정훈이 폭탄녀의 트레이너를 맡아 필승 연애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한다.
폭탄남녀를 연애의 고수로 변신시켜 1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선수남녀의 100일간의 필승 작업 대결, ‘작전남녀 시즌 2 : 폭탄스캔들’은 20일(화) 밤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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