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배우 김민희가 함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홍상수와 김민희는 2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식당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보도에 따르면 백발의 홍상수는 코트를 입고 백팩을 맨 채 김민희와 함께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김민희 역시 브라운 코트를 입고 내추럴한 옷차림으로 그의 곁에 함께했다.
특히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함께 했다고. 주변 사람들이 알아봐도 아랑곳 하지 않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물론, 김민희는 홍상수에게 "자기야"라고 불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밝힌 후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두 사람은 마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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