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안영미가 셀럽파이브 멤버들이 전원 연예대상에서 수상한 기쁨을 전했다.
2일 tvN '계룡선녀전' 종영 인터뷰에서 만난 안영미는 "지난해엔 드라마도 하고 셀럽파이브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올해는 더 열심히 보내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안영미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DJ 신인상을 받기도. 안영미 뿐 아니라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도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수상했다.
이에 대해 안영미는 "우리끼리 너무 신나서 인증샷도 찍고 그랬다"라며 "사실 셀럽파이브를 하기 전에 다들 조금 침체기였다. 내심 힘들었던거 같다. 그런데 셀럽파이브를 하면서 좋은 결과가 생기고 다들 일도 잘 풀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연말 시상식도 TV로만 보다가 초대받은거 자체로 기뻤다. 매번 다른 사람들 축하만 해주다가 이번엔 우리가 수상까지 해서 너무 뭉클했다. 더 으쌰으쌰하게된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송은이 선배 수상은 내가 받았을때보다 더 기뻤다. 진작 더 잘됐어야 하는 선배다. 눈물이 많이 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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