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은 빼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12분, 에릭센에게 날카로운 패스를 건네 추가골을 도왔다. 또한 전반 27분에는 박스 안에서 직접 슈팅을 때려 팀에 3번째 골을 안겼다.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8.3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8.7점을 받은 케인의 뒤를 이어 팀 내 2번째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에게 8점이라는 최고 평점을 줬다. 골을 기록한 케인과 에릭센 역시 8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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