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박신양이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2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미리보기'에서는 박신양이 조들호가 백수가 된 이유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조들호2'로 다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이상하다. 무슨 느낌이 들긴 드는데 이 느낌이 뭘까. 모든 기억이 한꺼번에 밀려들 땐 그냥 느낌이 이상하다"라고 밝혔다.
박신양은 조들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해 "괴짜 같다, 의외성이 많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똑같은 옷을 입는다. 왜 똑같은 옷을 입냔 얘길 많이 들어서 시즌 2엔 몇 개 정도 번갈아 가면서 입을 생각이다"라며 웃었다.
시즌 2에서 조들호는 동네 백수가 되어 나타난다고. 이에 대해 박신양은 "1년 전 조들호가 누구를 잘못 변호하는 일 때문에 사람이 죽게 된다. 그 일로 공황장애에 걸린다. 아무것도 못 하는 지경에 빠진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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