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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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SM·YG의 만남"...엑소 카이♥블핑 제니, 기해년 초특급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9.01.01 16:20 / 기사수정 2019.01.01 15:2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2019년 1월 1일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9년 새해 첫 날인 1일, 디스패치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단독 보도했다. 이에 카이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카이가 속한 엑소는 최근 정규 5집 리패키지 'LOVE SHOT'(러브 샷)을 내고 1위 행진을 이어나가면서 변함없는 'K-POP 킹'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리고 블랙핑크의 제니는 최근 솔로 데뷔곡 '솔로'를 내고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겼다. 카이가 직접 제니의 숙소로 차를 몰고 데리러 갔고, 이들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여느 커플들 처럼 손을 잡고 걸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그리고 카이는 제니가 직접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도 게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들은 커플 패션 아이템으로도 서로 애정을 나눴다. 이들은 각자 공항패션을 선보일 당시 비슷한 아이템을 착용하는 등 두 사람만 알게끔 열애 중임을 은근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남자 아이돌 엑소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 메인 멤버이기에 열애 사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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