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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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남다름·김환희, 청소년 연기상 수상

기사입력 2018.12.31 21:2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남다름, 김환희가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남다름, 김환희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소년 연기상은 지난해 수상한 정준원과 이레가 시상을 진행했다.

남자 부문은 '러블리 호러블리' 김태율, '라디오 로맨스' 남다름, '추리의 여왕2' 박민수, '우리가 만난 기적' 서동현, '흑기사' 성유빈이 오른 가운데 남다름이 수상했다.

남다름은 "내가 이 상을 받을줄 몰랐다. 추울 때 촬영한 작품이었는데 '라디오 로맨스'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고생 많으셨다. 이 자리를 빌어서 나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여자 부문은 '우리가 만난 기적' 김환희, '흑기사', '러블리 호러블리' 박가람, '러블리 호러블리' 신린아, '라디오 로맨스' 이레, '오늘의 탐정' 허정은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김환희가 주인공이 됐다.

김환희는 "'우리가 만난 기적'이라는 좋은 드라마를 만나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우리가 만난 기적' 스태프, 감독, 작가, 배우, 나무엑터스 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 제일 처음 받은 상이 KBS 청소년 상이었다. 그 때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했는데 그 노력이 합쳐져서 지금까지 온 것 같다. 계속해서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낳는 배우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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