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충, 채정연 기자] 삼성화재 박철우가 남자부 최초 5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박철우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와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개인 5000득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4993점을 올리고 있던 박철우는 1세트에서 6득점, 2세트에서 1득점을 채우며 5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박철우는 삼성화재가 2-1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서브에이스를 기록, 3-1을 만들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황연주가 지난 시즌 남녀 통틀어 최초로 5000득점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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