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지석진 "이광수♥이선빈 열애, 미리 알았냐고? 노코멘트" 웃음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이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DJ 지석진이 '런닝맨'의 이광수와 하하 등 멤버들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지석진은 이날 오전 전해진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 인정 소식을 직접 꺼내며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인연을 이광수와 이선빈은 5개월째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이날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이어 자리에 함께 한 허일후 아나운서가 "(두 사람의 열애를) 미리 알고 있었냐"고 묻자 지석진은 "노코멘트하겠다"라며 웃어보였다.

또 지석진은 "이광수가 굉장히 인성이 좋다. 이선빈은 사실 친분은 없지만 괜찮다는 것이 느껴진다"라면서 이선빈을 향해 '제수씨'라고 불러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하하와 별의 셋째 임신 소식에도 지석진은 "내가 못다 이룬 꿈을 하하가 이뤘다. 아직 출산은 안 했지만 다둥이 아빠다. 모두 정말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에는 별이 임신 10주차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곧 세 아이의 부모가 될 하하와 별 부부에게도 많은 축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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