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31일 이광수, 이선빈 각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5개월째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광수와 이선빈은 서로의 지인에게 소개하며 모임에 함께 참석하는 등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에 SBS '런닝맨'까지 덩달아 화제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이 '런닝맨'이기 때문. 이광수 소속사 측은 "'런닝맨'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선빈은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상형은 이광수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이를 시작으로 '런닝맨'에서도 만나게 된 것. 이선빈은 "너무 떨린다. 부끄럽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이광수도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렇게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낸지 2년여가 흐른후 연인으로 발전해 5개월째 열애 중인 것. 이상형에서 썸으로,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며 축하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잘 어울린다", "이상형에서 진짜 인연이 되다니 보기 좋다", "'런닝맨'이 큰 일 했다"라며 축하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이선빈SNS,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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