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PMC: 더 벙커'는 개봉주 '아쿠아맨'과 쌍끌이 흥행을 일구며 한파가 불어닥친 극장가에 온기를 더했다.
'PMC: 더 벙커'는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범블비'를 제압하고 압도적인 오프닝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전천후 한국 오락버스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연말 연휴가 시작된 주말에도 '아쿠아맨'과 양각을 이루며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PMC: 더 벙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폭격 속에 한국 오락 액션의 새로운 장르적인 재미를 인정 받았다. 특히 10대-20대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PMC: 더 벙커'. '신과함께' 시리즈로 전세대에 전폭적인 사랑을 받았던 하정우의 컴백, '나의 아저씨'로 국민 배우로 거듭난 이선균의 열연까지 두 호감배우에 대한 지지가 관객층으로 이어지고 있다. 오락 지수 4.3점(5점 만점)의 실감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PMC: 더 벙커'는 2019년 극장가도 힘차게 열 예정이다.
한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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