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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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연속 선발' 이승우, 시즌 첫 골…베로나-포지아 무승부

기사입력 2018.12.31 09:34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베로나 이승우(20)가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베로나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포지아의 스타디오 피노 자케리아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B 18라운드 포지아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5분 선제골에도 관여하기도 했다. 전반 30분 포지아가 동점골을 만들며 1-1로 균형이 맞춰졌지만, 이승우가 전반 종료 직전 환상적인 바이시클킥으로 팀에 2번째 골을 안겼다. 11경기 만에 터진 시즌 첫 골이었다.

이승우의 골로 2-1 역전에 성공했던 베로나는 후반 29분 포지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베로나는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이승우 SNS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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