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1
연예

[무비:스코어] '아쿠아맨' 320만·'PMC: 더 벙커' 101만…박스오피스 1·2위

기사입력 2018.12.31 09:11 / 기사수정 2018.12.31 09: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이 3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도 101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히 달리고 있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28일부터 30일까지 82만169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20만420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PMC: 더 벙커'도 64만1895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01만3960명을 기록,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아쿠아맨'과 '스윙키즈', '마약왕'이 나란히 개봉한 가운데 '아쿠아맨'이 승기를 잡으며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여기에 26일 'PMC: 더 벙커'가 연말 한국영화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가운데,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뒷심을 기대케 하고 있다.

31일 오전 현재 '아쿠아맨'은 27.0%의 실시간 예매율로 8만759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PMC: 더 벙커'(13.5%), '보헤미안 랩소디'(12.4%), '범블비'(10.4%), '스윙키즈'(7.4%)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아쿠아맨'과 'PMC: 더 벙커'에 이어 '범블비'가 36만8301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105만6158명으로 3위에, '보헤미안 랩소디'가 25만6183명을 모아 911만8076명을 넘어섰다.

이어 '스윙키즈'(18만1859명, 누적 119만5345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13만9032명, 33만3629명), '마약왕'(9만3447명, 178만7845명)이 5위부터 7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