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에 호명됐다.
소유진은 "MBC에서 15년 만에 타는 상이다. 결혼하고 아이 셋 낳고 경단녀 안 만들어주고 현장으로 불러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좋은 상 줘 감사하다. 매일 아침밥 해주고 새벽에 도시락 싸주며 다시 일하는 것을 응원해주는 남편(백종원)에게 고맙다.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