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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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행동 개시한 이광수, 시작부터 양세찬 의심받았다

기사입력 2018.12.30 17:0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시작부터 양세찬의 의심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수영, 박하나, 성훈 등의 커플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비밀의 중심엔 지석진이 있다고 밝혔다. 모두의 시선이 지석진에게 쏠린 가운데, 지석진의 파트너 이광수가 행동을 개시했다. 이광수는 촬영장 뒤편으로 향했고, 양세찬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양세찬이 "뭐 찾냐"라고 물어보자 이광수는 "물 찾는다"라고 밝혔다. 양세찬은 "물 여기 있다"라며 하하에게 이광수가 이상하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광수와 지석진은 멤버별로 눈에 거슬리거나 보기 싫은 물건을 적었다. 꼴불견 아이템을 전부 훔쳐서 신입 PD 가방 안에 넣는 게 미션이었다. 레이스 종료 전까지 모두 훔치지 못하면 훔치지 못한 개수만큼 벌칙을 받게 된다고. 단, 제작진은 조력자가 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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