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하나뿐인 내편' 3가지 관점 포인트…#유이 시집살이 #박성훈♥나혜미 #최수종 연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출연 배우들이 스토리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스페셜'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 대해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은 부녀관계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유이에 대해 "유이 씨하고 촬영할 때마다 눈만 보면 뭉클뭉클하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이장우는 극중 김도란(유이)이 시집살이를 계속 당하게 될 것인지 묻자 "스포를 드려도 되냐. 평탄하지 않을 것 같다. 사건 사고가 또 있을 거 같다"라며 예고했다. 유이 역시 "시집살이라는 게 제가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털어놨다.

박상원은 "앞으로도 많은 고민들이 생길 것 같고 그 고민들마다 시청자들과 공감을 해가면서 좋은 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모두가 사랑스러운 희망적인 그런 쪽에 방점을 두고 고민할 거 같다"라며 설명했고, 차화연은 "평탄하게 하면 드라마가 재미가 없다. 끝은 우리도 모르겠고 그날그날 열심히 녹화하고 연기하고 촬영하는 것밖에 없다. 시청자 여러분에게 잘 봐달라고 부탁하고 싶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또 임예진은 극중 딸 김미란(나혜미)과 장고래(박성훈)의 결혼에 대해 "결혼해야 된다. 결혼 시킬 거다. 굉장히 많은 것들을 우리 미란이와 고래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못 박았다. 유이는 "촬영장에서도 '우리 미란이, 우리 미란이' 하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강수일(최수종)과 나홍주(진경)의 러브라인이 관심을 모았고, 임예진은 "뭐 자기가 내세울 게 있다고 그러냐. 홍주 얼마나 사랑스럽고 매력 있냐"라며 최수종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차화연은 "드라마 속에서도 하희라만 생각하나 보다"라며 맞장구쳤고, 최수종은 "하희라 씨 사랑한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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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