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곧 발표할 신곡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만의 녹음인지, 열시간을 노래했네요. 거의 '나와 같다면2'라고 할 만한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상준 작곡에 조은희 작사 곡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완숙하면서도 초기의 야성의 느낌이 함께 나오기 위해 장시간을 녹음했다. 그냥 완전 발라드..아픈 발라드"라며 신곡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김장훈은 지난 8월부터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에는 압구정로데오에서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 및 구민들, 사랑의 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김장 2000포기를 담가 한솥도시락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 기부했으며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의 청소년 힐링콘서트, 산골학교 살리기 음악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음악회, 인천 계양구 아이들 책상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등 연말에만 10여 개 나눔 콘서트에 참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장훈의 이번 신곡은 지난해 4월 11일 발표한 '김장훈 25th Anniversary Part 2 '봄'- 광화문' 이후 1년 9개월여만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김장훈 SNS 캡쳐, FX솔루션,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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